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항해시대 2 (문단 편집) ==== 동맹항 ==== 동맹항은 특정 국가의 지지율이 75% 이상인 항구를 말한다. 각국의 수도[* 리스본, 세빌리아, 제노바, 이스탄불, 런던, 암스테르담]는 해당 국가별 지지율이 100%로 기본 설정되어 있다. 동맹항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다. 영문판의 경우에는 기항을 하지 않아도 감시(View) 기능을 통해 편하게 해당 항구의 소속을 알 수 있다. * 알현을 통해 세력상황을 확인 * 여관의 항구의 지지율을 확인 * 교역소 입구 옆 손을 흔드는 사람의 말을 통해 확인 * 교역소 상인의 면세증 소유 여부 확인 * 적대 국가의 동맹항의 경우 부관의 경고 * 행인의 인사말의 언어를 통해 확인 * 자유항(중립) : 안녕하세요! * 포르투갈 : Boa tarde. Prazer em conhece-lo. * 에스파니아 : Buenos dias. Me alegro de verle. * 오스만 제국 : 잇살라무 알레이꿈.[* [[아랍어]] 원문 : ٱلسَّلَامُ عَلَيْكُمْ] * 영국 : Hi! Nice to meet you. * 이탈리아 : Buongiorno. Sono lieto di vederla. * 네덜란드 : Guten Tag. Ich freue mich, Sie zu sehen. 동맹항이 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동맹항에서는 플레이어의 작위와 자국 면세증이 모두 통용되며 중복 효과가 발생한다. 즉 최저가 매입이 가능하다. * 국가간의 관계에 따라 특정 국가의 동맹항은 타국의 함선 상륙을 막고 항구에서 물과 식량 정도만 사는 것을 허락한다. 밤이 되면 수비병이 사라지므로 돌파가능하다는 꼼수가 있긴 하지만 NPC들은 이 방법을 쓰지 않으니 일부 국가를 말려 죽일 수 있다. * 동맹항이 늘면 늘수록 해당 국가의 부가 증대된다. 가끔씩 자국의 함대를 털면 많은 금화를 얻을 수 있다.[* 이게 가장 쉬운 캐릭터는 옷토인데, 영국은 이탈리아 다음가는 최약소국이라 순식간에 동맹항을 다 잃고 달랑 수도만 갖게 된다. 반대로 나라도 빵빵하고 스토리 자체가 동맹항 불리기로 진행되어 부유한 자국 선단 만들기가 제일 쉬운 알은 전투에는 제일 불리한 캐릭터다.] * 돈이 많다면 가장 빨리 명성을 올릴 방법이다. 보통 게임을 하다 보면 해적이 아닐 경우 스토리 진행이 안 되고, 해적인 상태에서는 작위에 못 오르는 [[카탈리나 에란초]]를 제외하면 스토리를 따라가기 전에 일단 공작이 되는 것이 유리할 때가 가끔 있는데, 이 때 가장 올리기 쉬운 것이 교역 명성이며, 교역 명성을 가장 빨리 올리는 방법은 동맹항 늘리기다. * 동맹항 증가 칙명은 그냥 동맹항의 숫자만 늘어났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칙명을 완수 할 수 있다. 컴퓨터 함대의 AI는 형편없는 편이라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다만 포르투갈, 네덜란드, 오스만제국으로 극초반에 낮은 조건으로(동맹항 2~5개 증가라든지) 이 칙명을 받았다면, 몇개월 이후 자동으로 완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단점도 존재한다. * 일단 돈이 많이 든다. 한 항구당 1달에 투자가능한 금액이 상업, 공업 투자 합쳐서 100,000골드이고, 이렇게 해도 경우에 따라서는 1달 뒤에 타국이 투자하는 바람에 다시 재투자해야 하는 일이 많다. 게다가 투자 가능한 항구가 94개인데다가 전세계에 흩어져 있다. * 투자방식으로 항구를 빼앗으면 해당 국가의 신뢰도가 5씩 깎인다. 게다가 '''신뢰도가 마이너스가 되면 그 국가와 적대 관계가 된다.''' 그래서 투자 놀이 좀 하다보면 자국을 제외한 전 국가의 해군이 날 보자마자 사생결단을 하고 덤비는 꼴을 볼 수 있다. (작위가 없으면 괜찮다. 하이레딘도 평민한테는 안 덤빈다.) 적대도가 30 미만이라면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니지만, 30 이상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적대국의 항구에 들어오면 그 순간 항구 이외의 건물에 들어가면 일정 확률[* 적대 수치가 높을수록 체포 시도 이벤트가 자주 발생하며 이 때 주인공의 검술 수치가 높을수록 체포당하지 않고 도주할 가능성이 증가한다]로 체포당하는 이벤트가 있고, 재수없으면 잡혀서 소지금의 3/4을 벌금으로 빼앗기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때는 은행 계좌는 그대로이다. 하지만 적대국 궁전에 갔다가 잡히면 전 재산의 4/5를 몰수당하게 되며 은행 계좌도 추적당해 똑같은 비율로 차감된다! 또한 함대의 함선도 기함만 남고 나머지는 압수당한다. 3/4을 뜯기면 적대도가 20이 감소하고, 4/5를 뜯기면 적대도가 30이든 100이든 0으로 돌아온다. 이 이벤트는 적대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전투나 보물탐색 등으로 죽은 선원을 보충해야 하는데 기항해야 할 곳은 적국의 항구, 같은 식의 외통수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 동맹항을 1개 늘릴때마다 교역명성이 늘면서 작위를 받으라는 이야기가 발생하는데, 교역명성이 높으면 대체로 '''동맹항 증가''' 퀘스트를 받는다. 문제는 이 퀘스트가 현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투자할 수 있는 항구 숫자를 넘는 동맹항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예로서 동맹항이 85개 이상인 상태에서 동맹항 10개 늘리는 칙명을 받는다면 작위 상승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다. 캐릭터 특성 및 스토리상으로 동맹항을 늘려야 하는 알 베자스가 잘 당한다. 그래도 작위 상승용 동맹항 늘리기라도 어쨌거나 명성은 오르므로 효율적으로 투자하기만 한다면 금세 공작까지 달성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아무 생각없이 마구 투자하다보면 나중에는 낭패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쉽게 말하자면 투자시 교역 명성을 많이 올려주는 남유럽이나 북유럽 등의 도시로 교역 명성을 올린 다음 동맹항 증가 퀘스트를 받으면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같은 곳에 투자하면 된다. 어차피 동맹항 늘리기는 숫자만 맞추면 장땡이다. * 다른 캐릭터들은 동맹항의 뺏고 뺏기는 밸런스가 적절한 편인데, 알 베자스와 피에트로 콘티는 가히 극과 극이다. 피에트로 콘티는 죽어라 동맹항을 만들고 다녀도 두 달쯤 지나서 알현해보면 '우리의 동맹항은 1개임'이라고 뜨고, 알 베자스는 도무지 뺏기지를 않는다. 왜냐면 오스만제국의 동맹항이 매우 많은 중동 지방은 투자를 하러 가기가 매우 먼 곳이기 때문이다. 중동에서만 수익이 623이며 유럽에 있는 동맹항을 모두 뺏긴다 쳐도 800이 넘는 수익이 보장된다. 콘티로 플레이할 때 오스만의 항구 봉쇄가 귀찮다면 카타르와 메카 일대 중동지방을 싹 털어 주자. 오스만의 파워는 털기 힘든 안마당에서 고정수입을 꾸준히 뽑아내는 데서 나오기 때문에 중동이 털리면 동맹항 유지도 못고 빌빌대는 오스만과 아랍권의 패자 이탈리아라는 인생역전 구도가 펼쳐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